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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정철, 제해용 /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 탐미주의자를 현혹하는 예술적인 음악 (도서)
Price :  25,000
Mileage :₩ 250
Label :안나푸르나
Release :Korea
Date :2017-00-00
Artist :이진욱, 정철, 제해용
Title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 탐미주의자를 현혹하는 예술적인 음악 (도서)
Cat. No. :ARG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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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y :
Condition :

 

- 본 상품은 음반이 아닌 책입니다.



80년대 이래 음악에 깊게 빠진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과거와 현재의 영광을 담고 있다. 이 오래된 음반들에 대해 우리가 집중했던 이유는 이 음악과 이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고결함, 순결성, 진지한 태도 때문이었다. 오래된 것은 낡고, 먼지가 쌓여 방치되는 것인 순리겠지만 이 음악은 그저 세월에 맡겨 재생 불가로 부식되지 않기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온전히 저자들의 선택으로 구성한 음반 리스트를 보면 세상에는 들을 만한 음악이 여전히 많다.



[저자 소개 : 이진욱]
 

저자 이진욱은 한참 음악에 파고들 무렵 이름 대면 알 만한 수집가들이 주변에 있었던 탓에 한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황금기를 마음껏 즐긴 LP 수집가로 <아트록 매거진>의 필자였다. 현UBC울산방송 PD.



[저자 소개 : 정철]


저자 정철은 헤비메탈로 시작해 프로그레시브 록에 정착한 애호가. 나이에 비해 다소 취향이 구식이다. Daum 사전 서비스의 기획자로 『검색, 사전을 삼키다』(사계절, 2016), 『최후의 사전편찬자들』(사계절, 2017)의 저자.



[저자 소개 : 제해용]

 

저자 제해용은 외면받는 1980년대 이후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꾸준히 파고들어 음악팬 사이에서 알려진 블로거. 해외 뮤지션, 레이블과도 교류하여 음반도 직접 구매하곤 한다.





[목차]

 

1부 프롤로그

Affinity Affinity 16
Bi Kyo Ran(美狂?) Parallax18
Flied Egg Dr. Siegel’s Fried Egg Shooting Machine20
Apoteosi Apoteosi 22
Genesis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24
Anglagard Viljans Oga 26
May Blitz May Blitz 28
The Alan Parsons Project Gaudi 30
Le Orme Florian 32
Odissea Odissea 34
Superstring The Grand Design 36
Andwella World’s End 38
Latte E Miele Passio Secundum Mattheum 40
The Enid In The Region Of The Summer Stars 42
新月(Shingetsu) 新月(Shingetsu) 44
Pageant 螺鈿幻想 La Mosaique De La Reverie 46
N.EX.T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48
마그마 Magma 50
Food Brain Social Gathering 52
사철메뚜기 Locust 54
Vos Voisins Holocauste a Montreal 56
Melody Come Fly With Me 58
Gothic Horizon Tomorrow’s Another Day…·· 60
Osanna Palepoli 62
Emtidi Saat 64
Mark-Almond Rising 66
Ash Ra Tempel Ash Ra Tempel 68
Tonton Macoute Tonton Macoute 70
Patricio Castillo Provinces 72
Ragnarok Ragnarok 74
Il Balletto Di Bronzo YS 76
Pastoral De Michele-Erausquin 78
Angelo Branduardi Alla Fiera Dell’Est 80
Yes Close To The Edge 82
Pererin Haul Ar Yr Eira 84
Anekdoten From Within 86
Kanzeon & Outer Limits Made In Japan 88
Mogul Thrash Mogul Thrash 90
Atoll L’Araignee-Mal 92
Rag I Ryggen Rag I Ryggen 94
Atila Reviure 96
Spirogyra 5 98
Tabula Rasa Tabula Rasa 100
Pao Com Manteiga Pao Com Manteiga 102
Kennedy Twinkling Nasa 104
Museo Rosenbach Zarathustra 106
Narnia Aslan Is Not A Tame Lion 108
夢幻 Mugen Sinfonia Della Luna 110
Kornelyans Not An Ordinary Life 112
Marek Grechuta & Anawa Korowod 114
Nattura Magic Key 116
Magenta Canterbury Moon 118
The Sun Also Rises The Sun Also Rises 120
Greg Sneddon Mind Stroll 122
Patrick Bernard Exil 124
Patrick Bernard Justine 126
Black Cat Bones Barbed Wire Sandwich 128
Trust Le Mutant 130
토다(TODA) TODA (T.O. To Dream Age) 132
Dun Eros 134
Fields Fields 136
Errobi Ametsaren Bidea 138
Itziar Itziar 140
Lazarus A Fool’s Paradise 142
Bridges Fakkeltog 144
New Trolls N.T. Atomic System 146
The Beatles Revolver 148
Phillip Goodhand-Tait Songfall 150
Grazia Di Michele Cliche 152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154


2부 프롤로그
Holderlin Holderlins Traum 162
Robert Wyatt Rock Bottom 164
Sonic Youth Experimental Jet Set, Trash And No Star 166
Brian Eno Ambient 1: Music For Airports 168
Faust Faust IV 170
Roger Waters Amused To Death 172
Mercury Rev Yerself Is Steam 174
Franco Battiato Pollution 176
Rush Clockwork Angels 178
高円寺百景 Koenjihyakkei Angherr Shisspa 180
Tortoise Millions Now Living Will Never Die 182
Thinking Plague In This Life 184
Jose Cid 10.000 Anos Depois Entre Venus E Marte 186
Henry Cow Unrest 188
Tasavallan Presidentti Milky Way Moses 190
Spock’s Beard Brief Nocturnes And Dreamless Sleep 192
Talking Heads Remain In Light 194
Guru Guru Hinten 196
Kraftwerk Tour De France Soundtracks 198
Hunka Munka Dedicato A Giovanna G. 200
Lluis Llach Un Pont De Mar Blava 202
Can Soundtracks 204
King Crimson THRAK 206
Soft Machine Third 208
Pierrot Lunaire Gudrun 210
Evensong Evensong 212
Metamorfosi Inferno 214
Zappa / Mothers Roxy & Elsewhere 216
Ozric Tentacles Strangeitude 218
Alphataurus Alphataurus 220
Goblin Suspiria 222
Area 1978 Gli Dei Se Ne Vanno, Gli Arrabbiati Restano! 224
David Sylvian & Robert Fripp The First Day 226
Art Bears Winter Songs 228
YUN(조윤) Mobius Strip 230
Mayfly Mayfly 232
백현진 반성의 시간 234
Slapp Happy Slapp Happy 236
Urban Sax Urban Sax 238
Ulver The Norwegian National Opera 240
Zamla Mammaz Manna Familjesprickor 242
Kevin Ayers Whatevershebringswesing 244
Hansson & Karlsson Rex 246
Present Triskaidekaphobie 248
toe For Long Tomorrow 250
Keith Cross & Peter Ross Bored Civilians 252
Dug Dug’s Smog 254
Bondage Fruit II 256
Heldon Un Reve Sans Consequence Speciale 258
Klaus Schulze "X"260
Vangelis O. Papathanassiou Earth 262
Magma Emehntehtt-Re 264
Popol Vuh Hosianna Mantra 266
Gong You 268
Amon Duul II Phallus Dei 270
Algarnas Tradgard Framtiden Ar Ett Svavande Skepp, Forankrat I Forntiden 272
Caravan Caravan & The New Symphonia 274
Embryo Opal 276
Catherine Ribeiro + Alpes Ame Debout 278
Mr. Bungle Mr. Bungle 280
Saint Just Saint Just 282
Jambinai / 잠비나이 차연 Differance 284
Massive Attack Mezzanine 286
Massacre Killing Time 288
Formula 3 La Grande Casa 290
Opus Avantra Lord Cromwell Plays Suite For Seven Vices 292
Fish Return To Childhood 294
Arzachel Arzachel 296
Supersister Present From Nancy 298
Klaatu Hope 300
U.K. U.K. 302


3부 프롤로그
After Crying Megalazottak Es Megszomoritottak 310
Ange Au-Dela Du Delire 312
Arti e Mestieri tilt - Immagini Per Un Orecchio 314
Banco Del Mutuo Soccorso Io Sono Nato Libero 316
Big Big Train English Electric Part 1 318
Camel Mirage 320
Cardiacs Sing To God 322
Cervello Melos 324
David Bowie Low 326
Dead Can Dance The Serpent’s Egg 328
Deus Ex Machina De Republica 330
Devil Doll Sacrilegium 332
D.F.A. 4th 334
Dwiki Dharmawan Pasar Klewer 336
Echolyn Mei 338
Eloy Ocean 340
Emerson Lake & Palmer Trilogy 342
Focus Hamburger Concerto 344
Funkadelic Free Your Mind... and Your Ass Will Follow 346
Gentle Giant Octopus 348
Gryphon Red Queen to Gryphon 350
Halloween Merlin 352
Harmonium Si On Avait Besoin D’une Cinqueme Saison 354
Hawkwind Warrior On The Edge Of Time 356
Il Bacio Della Medusa Discesa Agl’Inferi D’Un Giovane Amante 358
IQ The Road Of Bones 360
Jacula Tardo Pede In Magiam Versus 362
Jade Warrior Floating World 364
Jean Michel Jarre Oxygene 366
J.E.T. Fede, Speranza, Carita 368
Jethro Tull A Passion Play 370
Kansas Leftoverture372
Los Jaivas Alturas De Machu Picchu374
Magenta Seven 376
Mahavishnu Orchestra Birds Of Fire 378
Maneige Les Porches380
Marillion Marbles 382
Maxophone Maxophone 384
Mike Oldfield Ommadawn 386
Moon Safari [Blomljud] 388
Nektar A Tab In The Ocean 390
Nemo Si Partie 1392
Pendragon The Window Of Life 394
Peter Gabriel Passion - Music from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396
Picchio Dal Pozzo Picchio Dal Pozzo 398
Porcupine Tree Fear Of A Blank Planet 400
Premiata Forneria Marconi Per Un Amico 402
Procol Harum Procol Harum Live: In Concert with the Edmonton
Symphony Orchestra 404
Queen Queen II 406
Quella Vecchia Locanda Quella Vecchia Locanda 408
Renaissance Scheherazade And Other Stories 410
Roxy Music For Your Pleasure412
Sandrose Sandrose 414
SBB Memento Z Banalnym Tryptykiem 416
Tangerine Dream Rubycon 418
The Flower Kings Banks Of Eden 420
The Moody Blues Days Of Future Passed 422
Univers Zero Heresie 424
Utopia Todd Rundgren’s Utopia 426
Van Der Graaf Generator Pawn Hearts 428

뮤지션 리스트 430


 

[출판사 리뷰]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온전한 미를 추구하는 구도자들의 컬렉션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탐미주의자를 현혹하는 예술적인 음악》은 80년대 이래 음악에 깊게 빠진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과거와 현재의 영광을 담고 있다. 이 오래된 음반들에 대해 우리가 집중했던 이유는 이 음악과 이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고결함, 순결성, 진지한 태도 때문이었다. 오래된 것은 낡고, 먼지가 쌓여 방치되는 것인 순리겠지만 이 음악은 그저 세월에 맡겨 재생 불가로 부식되지 않기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온전히 저자들의 선택으로 구성한 음반 리스트를 보면 세상에는 들을 만한 음악이 여전히 많다.



심야 방송, 함께 들었던 음악
80년대 심야 방송은 음악 마니아들에게 보고였다. 전영혁, 성시완은 그 세계의 성자였다. 프로그레시브 록은 심야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그 음악들을 소개한 전설의 DJ들 또한 빈약한 정보로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기도 했다. 세월은 흘렀고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줄어갔다. 영광을 보기도 전에 잊혀져갔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는 정정되지 않았다. 정정되어야할 정보의 상당수를 이 책은 담고 있다. 또 90년대 이후 발표된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후 잡지나 단행본에서 최근의 음악을 소개하는 경우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프로그레시브 록을 새롭게 새겨 다시 그 음악들을 함께 들고자하는 희망을 담았다.


주관적인 너무나 주관적인
기획을 구체화하는 즈음 음반 선정에서 한 박자 쉬어갔다. 〈프로그레시브 록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저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체계적 소개’는 물거품이 됐다.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미 그런 체계적인 음반 컬렉션쯤은 소장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었다. 그리하여 3 인의 저자에게 음반의 선택을 맡겼다.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마니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지만 주관적인 선택으로 새로운 많은 음반을 접할 수 있는 책이 됐다.


이 책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에 이은 안나푸르나 출판사의 레코드 가이드 북 002번이 된 이 책은 저자들에게 당연히 돌아가야 할 책의 인세를 ‘책을 대신 받아’ 겨우 출판했다. 이는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사례로 남을 것이다. 아무리 출판이 어렵더라도 책을 쓰는 사람의 수고가 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프로그레시브 록을 사랑했음으로 이 책의 출간에 앞서 ‘책 만드는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그런 제안을 했다. 이 책의 출간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어떤 예술을 탐닉하면서 생겨난 열정의 증표였다. ‘요새 누가 프로그레시브 록을 듣나?’라는 주변의 질문에 이렇게 답할 수 있겠다.

―돈 안 받고라도 책 내서 알리고 싶을 만큼 ‘들을 만한 음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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